문화·문학

2014

하천의 생태적인 특성 / 정원을 잃은 두 소녀 이야기

연도 2014
기간 2014. 1. 10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5-02-07
조회
3471

참가자: 강규한, 고형진, 김명철, 김원중, 김이은, 김종철, 박한제, 신문수, 안보라, 이선주, 이영현, 이종찬, 장성현, 정은귀, 황영심, 한미야

장소: 미국학연구소 세미나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첫 발표는 김명철 박사님이 '하천의 생태적인 특질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하천과 인간의 삶, 하천의 지형, 하천의 지형에 따른 생물의 분포, 유량과 생물의 관계, 하천의 흐름과 생태계의 연관성 등의 주제에 관해 풍부한 그림 자료와 친절한 설명으로 발표했다. 최근에 김 박사님이 발표한 『하천생태계와 담수무척추동물』이 우리의 하천과 하천의 특성에 따른 생태 환경을 이해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임을 생각하게 하는 발표였다.

  다음으로는 '정원을 잃은 두 소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한미야 선생님의 발표가 있었다. 한 선생님의 발표를 통해, 토니 모리슨의 처녀작 『가장 파란 눈』에 드러나는 1940년대 초반 북부 대도시로 이동한 흑인들의 이주 경험이 흑인 정체성에 끼친 영향에 대해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