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학
2014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탐방
연도
2014
기간
2014. 11. 8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5-02-20
조회
3488
참가자: 김길중 외 1명, 김영미 외 1명, 김원중 외 1명, 김유중, 박찬구 외 1명, 신문수 외 1명, 이덕화, 황영심
장소: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오전 7시 30분 양재역에서 출발한 일행은 11시경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 도착하였다. 생태환경에 관한 교육, 연구, 전시의 목적으로 작년에 개관한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의 숲이나 습지 환경을 만날 수 있는 야외 생태원과 전 세계 기후대별 다양한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생태원인 에코리움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일행은 생태원 야외식물팀 원창오 선생님의 안내로 먼저 고산 생태원과 습지 생태원의 환경과 식생을 둘러본 뒤 에코리움을 관람하였다. 에코리움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의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거대한 유리 온실이다. 해당 기후 자체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에코리움에서는 극지관의 펭귄, 지중해관의 바오밥 나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다양한 동, 식물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점심을 먹은 후 생태원 야외를 조금 더 둘러보고 근처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향했다. 해양생물자원의 발굴, 연구, 보전을 위해 건립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는 해조류와 플랑크톤, 무척추 동물, 어류 및 포유류 등 다양한 실제 표본과 표본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다.